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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가 이효리를 향한 일부 중국 네티즌의 도를 넘은 공격을 비판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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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는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 활동시 필요한 활동명에 대해 논의하던 중 "글로벌하게 갈 수 있으니 중국 이름으로 짓자"며 '마오'를 자신의 활동명으로 제안했다.
방송 이후 일부 중국 네티즌들은 이효리가 중국의 초대 국가주석인 마오쩌둥을 비하했다는 말도 안되는 주장과 확대 해석을 이효리의 SNS에 악플을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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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99년 5월 출범한 반크는 외국인과 한인동포, 입양아들에게 한국의 이미지를 바르게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된 전국 각지의 네티즌들이 모인 단체다. 현재 한국을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온라인을 통해 한국에 정보를 알려 주는 사이버 관광가이드이자 사이버외교사절단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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