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앨리스' 주원과 김희선이 함께 시간여행의 비밀을 파헤치게 될까.
박진겸의 죽은 엄마 박선영과 나이대는 다르지만 너무도 닮은 윤태이. 충격에 휩싸인 박진겸. 두 사람의 이후 행동에 열혈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9월 4일 '앨리스' 제작진이 박진겸이 윤태이에게 정체불명의 카드를 건네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박진겸과 윤태이는 늦은 시각 단둘이 작은 선술집에 마주 앉아 있다. 박진겸은 평소처럼 진지한 표정으로 정체불명의 카드를 꺼내며 윤태이에게 무슨 말을 하고 있다. 반면 윤태이는 한껏 진지한 박진겸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박진겸의 술잔에 술을 따르는가 하면, 자신이 마신 술잔을 머리 위로 털며 기분 좋은 미소를 짓고 있는 것. 두 사람의 극과 극 반응이 웃음을 유발한다.
이와 함께 과연 박진겸이 윤태이가 권한 술을 마실지도 궁금하다. 앞서 박진겸은 동료 경찰들과 회식을 할 때도, 10년 친구 김도연(이다인 분)과 만났을 때도 절대 술을 마시지 않았다. 그러나 박진겸은 윤태이에게 카드 분석을 부탁해야 하는 상황. 과연 박진겸이 윤태이의 권유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술을 마실지 주목된다.
박진겸과 윤태이의 본격적인 만남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 3회는 9월 4일 금요일 바로 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또한 OTT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온라인 독점 공개 예정이다. 한편 9월 8일까지 쇼트비디오 동영상 앱 '틱톡'에서 앨리스 시간여행 스티커를 활용한 이벤트 '#앨리스시간여행챌린지'가 진행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