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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장예원 아나운서가 SBS 파워FM(107.7 ㎒) '장예원의 씨네타운'에서 하차하며 퇴사 수순을 밟고 있다.
장 아나운서는 "남은 일주일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걱정된다"며 " 남은 시간도 '씨네타운' 답게 꾸며보자"고 말했다.
장 아나운서가 하차한 후에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임시 DJ를 맡는다.
'TV 동물농장' 역시 이주나 내주 사이 하차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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