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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박성광과 이솔이의 혼돈의 결혼식은 무사히 진행될 수 있을까.
이솔이의 아빠는 이솔이가 메이크업을 받는 사이 박성광에게 "긴장한게 아니라 밤새도록 생각하는라 잠을 잘 못잤다"며 울컥해 했다. 이어 "딸의 결혼이 이제야 실감난다. 이제 내 손을 떠나니 자네가 책임져달라"며 당부했고 이에 박성광은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답했다.
결혼식 날이었던 광복절은 박성광의 생일이기도 했다. 이솔이는 박성광 모르게 생일 케이크를 준비, 온 가족과 함께 박성광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생각지도 못한 깜짝 이벤트에 박성광은 놀라움과 감격스러움이 그대로 묻어난 얼굴로 "온 가족이 다 함께해서 더욱 감동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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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남편의 운동 사랑이 '중독' 수준이라고 말하면서 "술, 친구 모임 이런거 전혀 없고 밤 10시부터 새벽까지 헬스장을 다녀온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의 목표는 마동석 몸이다"라며 "매운 음식을 전혀 못먹어서 닭가슴살 요리 책을 내야할 정도로 많이 신경쓰고 있다. 손이 너무너무 많이 간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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