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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세계적인 기타리스트로 국내보다 국외에서 더 인정받고 있는 기타리스트 장하은은 이번 작품에서 지원 역을 맡았다. 과거 태일과 함께 밴드활동을 하던 그녀는 준비 중이던 데뷔가 무산된 후 고향에서 음악학원을 운영하며 살아가던 중 '태일'과 재회한 뒤 상처받았던 마음을 조금씩 치유해간다. 제작진은 '지원'의 캐릭터에 장하은이 최적이라는 생각에 맨땅에 헤딩의 심정으로 그녀에게 SNS로 출연 제안을 했다는 후문. 장하은은 색다른 도전에 매력을 느껴 흔쾌히 이번 도전에 응했다고 한다. 첫 연기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 자연스러운 연기와 매력적인 마스크는 물론 놀라운 그녀의 기타실력을 '다시 만난 날들'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9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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