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댁' 진재영 "태풍 지나가면 하얀 집→까만 집" 직접 집 세척+보수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0-08-27 12:59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진재영이 태풍이 지나간 후 직접 집을 관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진재영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 무사한 밤 되셨나요? 저희 집은 태풍이 지나가면 모래와 나뭇가지로 하얀 집이 까만 집이 되기 때문에 벽면부터 물 뿌려 집 전체 세척하고 오늘은 양말 꿰매듯이 한 땀 한 땀 바느질 수선. 어닝 보수 사다리 타기도 벌써 4년 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진재영은 직접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어닝을 재정비하고 있다. 사다리 위에 걸터앉아 여유로운 포즈로 어닝을 보수하는 진재영의 뒷모습에서 프로의 향기가 물씬 풍겨 눈길을 끈다.

한편 진재영은 지난 2010년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 현재 제주도에서 생활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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