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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양준일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양준일은 "20년 만에 다시 뛴다는 의미의 제목이다. 제목 자체에 지금 내 삶이 담겨 있다. 열정을 잃어버린 상황을 졸리다는 가사로 표현했다. 40대가 되면 어릴 때 열정적으로 하고 싶었던 것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생각만 해도 흥분돼 일어나 움직이던 게 없어지면서 인생이 모래처럼 빠져나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팬분들이 내가 음반을 낼 수 있도록 인기가 떨어지지 않도록 꽉 잡고 있다. 너무 감사하다. '슈가맨' 역사에서 새로운 노래를 갖고 나온 게 내가 처음이라고 들었다. 다음 신곡은 빠르면 10월에 나온다. 제일 하고 싶은 게 공연인데 코로나19 사태가 끝나면 바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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