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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방송인 박은영이 신혼생활을 전했다.
이어 박은영은 신혼인데 남편이 주말마다 친구들을 데려와 술판을 벌인다면서 "친구도 좋아하고 술도 너무 좋아한다. 또 본인이 자기 합리화를 잘한다. 평일에 사업하느냐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기 때문에 주말에 그러는 게 스트레스 해소법이라고 한다. 결혼할 때 저한테 집에다가 바를 차려달라고 했었다. 듣고 깜짝 놀랐다.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니 자비로 집에 바를 만들었다. 이후에 주말마다 미혼인 친구 네 명을 데리고 오더라"고 토로했다.
또 박은영은 최근 들어 남편에게 키스를 거부당하는 중이라고 밝히며 "거부라기보다 키스 자체를 안 좋아한다. 위생상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마지막 키스는 코로나 이전이다"고 털어놨다.
그는 "서로 통장 잔고를 모른다. 먹는 건 제가 내고 남편이 관리비나 부수적인 것들을 낸다"면서 "남편이 금융을 하다 보니 돈 계산이 빠르다. 전 그런 걸 모르니까 오히려 편하더라"라고 말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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