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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유이 매니저가 장트러블 투혼을 벌인다.
특히 유이는 지난밤 꾼 화장실 꿈이 재물이 들어오는 길몽이라며 한껏 들뜬 모습이다. 하지만 이는 길몽이 아닌 복선이었다는데. 매니저가 갑자기 식은땀을 흘리며 "배가 아프다"라고 호소한 것. 유난히 이날 따라 가도 가도 나오지 않는 고속도로 휴게소에 매니저도, 유이도 발을 동동 굴렀다고 한다.
차 안에는 묘한 긴장감과 복통이 교차했다고 한다. 유이는 힘겹게 정신줄을 붙잡고 있는 매니저를 달래며 "힘주고 있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고. 드디어 등장한 휴게소. 매니저는 차에서 내리자마자 화장실로 줄행랑쳤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껏 비장한 표정의 매니저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일촉즉발 상황을 짐작하게 한다.
과연 유이와 매니저는 장트러블 스릴러를 완주할 수 있을지, 매니저의 깜짝 고백은 무엇일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15회는 8월 1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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