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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미스트롯2'가 폭발적인 지원 열기에 결국 오디션 일정을 앞당기며 횟수를 늘리는 초강수로 대망의 첫 예심전을 알렸다.
결국 제작진은 당초 9월로 예정했던 오디션 일정을 대폭 앞당긴데 이어, 오디션 횟수 또한 크게 늘려 최대한 많은 인원이 '미스트롯 출신'이 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하는 데 최종적으로 뜻을 모았다. 이에 지난 28일 치러진 첫 오디션 현장에는 제작진의 꼼꼼한 1차 선별을 통과한 각지의 지원자들이 몰려들었고, 제작진은 현장의 보건 수칙을 엄격히 따르며 꼬박 10시간에 걸쳐 오디션을 치렀다. 특히 '미스트롯' 시리즈의 아성에 걸맞은 급이 다른 퀄리티 지원자들이 마치 결승전을 방불케 하는 실력과 매력을 드러내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본래 9월 오디션을 시작할 계획이었지만 생갭다도 훨씬 많은 수의 인원이 몰려들어 결국 일정을 앞당기게 됐다"고 설명하며 "한마디로, '시즌1'보다 훨씬 막강하다.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을 뛰어넘을, 다채로운 이미지 뿐만 아니라 매력과 실력을 모두 갖춘 숨은 인재가 고루 포진돼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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