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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문정원, 무성의 '광고' 표기 논란→쌍둥이子 평화로운 아침 공개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0-07-29 16:0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맨 이휘재 아내 문정원이 쌍둥이 아들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문정원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밥은 항상 다른 걸 원하는 둥이. 잘만 먹어주면 얼마든지 해주께♥ 프렌치토스트와 김치볶음밥 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문정원이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이를 위해 정성스럽게 만든 아침밥이 담겨있다. 서언, 서준이는 엄마가 해준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미소를 짓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팔로워 100만 명을 보유 중인 인플루언서 문정원은 지난 28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PPL(간접광고) 공지가 무성의하다는 비판을 받고 수정했다.

문정원은 SNS에 "(광고) 엄마 퇴근한다 서언이 꿈 얘기 들어봐야지"라는 글과 함께 화려한 패턴의 원피스를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최근 다비치 강민경과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유튜브에 협찬·광고 표기로 논란에 휩싸이자, 이를 의식한 듯 문정원은 '광고'라는 멘트를 넣은 것.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이 "광고면 어디 제품인지 자세하게 써달라", "이전 게시물에도 광고 표기 다시 해달라"라며 문정원의 무성의한 광고 표기를 지적했다. 논란을 의식한 듯 문정원은 뒤늦게 해당 브랜드 SNS 계정을 걸고 글을 수정했다.

한편 문정원은 지난 2010년 이휘재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이를 두고 있다. 현재 플로리스트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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