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채널A의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가 수요일 밤 9시 50분으로 방송 시간 변경 뒤 첫 눈맞춤 신청자로 배우 이훈을 맞이한다.
하지만 눈맞춤을 앞둔 '상남자' 이훈의 이날 표정은 밝지 못했다. 그는 "3월에 촬영 하나를 끝내기는 했는데, 올해 코로나19 때문에 하려던 작품들이 전부 연기됐다"며 "올 봄은 정말 제게 잔인한 봄이고, 요즘은 이 사람까지 문제다"라고 만족스럽지 못한 근황과 이날의 눈맞춤 상대에 대해 말했다.
그러나 이훈의 초대로 눈맞춤방에 나타난 상대방은 '이훈이 초대한 이유'를 아느냐는 질문에 "평소에 대화를 안 해서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그는 또 "저와 안 통하는 것도 많은데...별로 안 친해서 친해지려고 부르셨나?"라고 영문을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