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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유튜브의 신' 대도서관이 '보이스트롯'에 뜬다.
'보이스트롯'을 위해 두 달간 피나는 노력을 했다는 대도서관은 "트로트계의 지갗동을 일으키기 위해 나왔다"라고 야심 찬 각오를 밝혔다. 이어진 무대에서 그는 그동안 숨겨뒀던 라틴댄스 실력과 함께 흥폭발 트로트 본능을 펼쳤다고 한다.
특히 현장에는 대도서관의 아내 윰댕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고. 윰댕은 대도서관의 무대에 "남편이 귀여운 면만 있는 줄 알았는데 라틴댄스 추는 것을 보고 섹시한 면도 있다는 걸 새롭게 알았다"라고 애정을 과시했다는 후문.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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