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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뮤직뱅크' 측이 지난 주 1위를 블랙핑크에서 엑소 세훈&찬열로 수정하고 집계 실수에 대해 사과했다.
'뮤직뱅크'는 앞서 2016년에도 비슷한 실수를 한 바 있어 비난이 일고 있다. 당시에는 '음반 점수'를 집계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생겨 트와이스와 AOA 간 1·2위가 바꼈다.
다음은 뮤직뱅크 공식 입장 전문.
뮤직뱅크의 K-차트 순위 집계는 디지털음원(65%)+방송횟수(20%)+시청자선호도(10%)+음반판매(5%)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방송횟수'의 경우 KBS 프로그램 방영 중 재생된 음악 횟수 합산으로 이루어집니다. 순위 오류는 '방송횟수'를 집계하는 과정에서 생겼으며, 재검토해 본 결과 체크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K-차트 순위를 다시 공지드립니다. (정정된 순위는 '매거진-K-차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뮤직뱅크를 사랑해 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과 두 아티스트 분들께 혼란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앞으로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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