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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KBS 여자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프리랜서 개그맨 박모씨가 구속기소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확보한 불법촬영 기기와 박씨가 제출한 휴대전화 등을 디지털포렌식 해 혐의를 확인한 뒤 지난달 30일 검찰에 박씨를 구속 송치했다.
박모씨는 2018년 KBS 공채 32기에 합격한 개그맨으로 '개그콘서트'의 #인스터디그램, 과한 나라, 이 와중에, 악마의 편집, 민사소송, 국제 유치원, 2분 드라마, 가짜 뉴스 등의 코너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한 유튜브 채널에서 그의 이름을 실명으로 공개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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