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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십시일반' 첫 방송부터 충격적인 사건이 휘몰아친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준(빛나 역)과 오나라(지혜 역)를 비롯해 이윤희(정욱 역), 남미정(박여사 역), 한수현(독고철 역), 최규진(해준 역), 김시은(독고선 역)은 무언가를 보고 충격이 빠진 표정이다. 동공까지 확장된 눈, 다물어지지 않는 입은 단순한 놀람을 넘어 공포스러움까지 담아낸다. 경악에 빠진 사람들의 모습이 그들 앞에 벌어진 충격적 사건의 정체에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들은 모두 유명 화가와 혈연으로, 고용 관계로 엮인 하나의 큰 가족이다. 화가의 생일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그의 저택에 모이게 됐다. 그러나 화가의 수백억 대 재산을 향한 각자의 탐욕이 이들을 서로가 적인 치열한 두뇌싸움의 플레이어로 변모시킨다. 그렇기에 경쟁하던 사람들이 순간 같은 감정을 느끼게 한 장면의 실체가 더욱 궁금해진다.
한편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십시일반'은 유명 화가의 수백억 대 재산을 둘러싼 사람들의 치열한 두뇌싸움을 그린 블랙코미디 추리극이다. 오는 7월 22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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