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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서형이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해지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마디픽쳐스의 전 대표는 스포츠조선에 "김서형과의 정산 문제 등은 없으며 매니지먼트 과정에서의 불만 역시 없었다. 그러나 최근까지 해지 통보를 일방적으로 받았고, 연락이 끊겼으며 본인이 직접 포털사이트에 요청해 소속사 정보를 삭제했다. 현재는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이다. 현재는 광고 계약 건이 남아 있는 상태로, 이 문제 등도 김서형은 인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저희는 적정선에서 합의를 보려고 한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김서형은 지난해 JTBC 드라마 'SKY캐슬' 종영 후 FA시장에 나온 뒤 오랜 기간 알고 지냈던 전 대표와 손을 잡았지만, 인연은 1년을 채 넘기지 못했다. 김서형은 앞서 2015년에도 5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했던 바 있어 내막에 관심이 쏠린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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