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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저녁 같이 드실래요' 최종회가 방송된다.
공개된 오늘 방송(31~32회) 예고 영상에서 남아영은 "나 완전히 차였어. 연애 따위는 필요 없어!"라며 사무실 직원들에게 이별 사실을 알린다. 그러나 키에누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정재혁이 한결 편안해진 표정을 짓고 있어 변화를 예고한다. 또 그로 인해 키에누가 남아영에게 되돌아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2NBOX를 떠난 진노을(손나은 분)은 강건우(이현진 분)와 의기투합해 새로운 촬영에 나선다. 첫 사랑의 추억을 모두 잊고 자신의 행복을 찾아 나서기 시작한 진노을의 앞날에 기대감이 드높아진다.
이어진 우도희 모녀와 김해경의 식사 자리에서 도희의 어머니 전성자(윤복인 분)는 "과거 다 안다는 거 나중에 흠 될 거예요. 내 말 뜻 모르지 않을 거라 생각해요"라며 반대 의사를 내비쳐, 과연 우도희와 김해경이 반대를 무릅쓰고 무사히 만남을 이어갈 수 있을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송승헌과 서지혜의 달콤 살벌한 로맨스를 그려낸 MBC 월화미니시리즈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오늘(14일) 밤 9시 30분 최종회가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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