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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조인성의 화보가 공개됐다.
카메라 앞에서의 촬영을 다소 어색해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는 "카메라 앞에서 100퍼센트 어색함을 지우기란 쉽지 않아요. 연기는 약간의 긴장과 자기만의 계산과 감정 등이 응집되어 나오는 복합적 결과물이예요. 내 몸이지만 내 마음대로 따라주지 않을 때도 있고, 상대에 따라 예상과는 다른 연기가 나오기도 해요. 늘 제로 값에서 시작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재미있는 거죠"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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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감독의 영화 <모가디슈> 개봉을 앞두고 있는 조인성과 나눈 인터뷰에는 배우로서는 물론 자신의 삶에 대한 진지한 자세도 엿볼 수 있다. 스스로가 가장 친한 친구라고 말한 그. "무엇보다 속이고 싶지 않아요. 내가 나한테 얼마나 솔직한지, 내마음에 어떻게 공감을 해주는지 다른 이는 몰라도 나는 알아줘야겠죠. 늘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한다는 것만큼은 스스로 알아주고 존중해주려고 해요"
조인성의 이번 화보와 인터뷰 기사는 하퍼스 바자 8월호와 웹사이트, 인스타그램에서 만나 볼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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