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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원더걸스 출신 혜림과 태권도선수 신민철이 달달한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고풍스러운 의자에 앉아 책을 보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혜림의 아름다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결혼한지 얼마 안 된 두 사람은 기념 사진에서도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를 통해 열애를 공개하고 결혼 준비 일상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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