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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로드걸 신해리와 모델 조인영, 프로 골퍼 안신애가 수상 레저를 즐겼다.
이때 비키니 수영복 차림의 신해리와 조인영, 안신애는 구릿빛 피부에 늘씬한 몸매를 뽐내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골프선수 안신애는 실력 뿐만 아나리 뛰어난 패션 감각과 예쁜 외모로 '미녀골퍼'로 불리며 사랑을 받고 있다. 조인영과 신해리는 각종 모터쇼와 CF, 방송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인기 모델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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