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예비 신부 이솔이가 폴댄스 실력을 직접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솔이는 최근 개인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가서 수다만 총총총"이라며 "막바지에 후다닥 콤보해본다고..포인도 디테일도 마음에 안들지만 기념으로"라고 적고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핑크빛 폴댄스 복을 입은 이솔이가 음악에 맞춰 폴에 올라가 다양한 퍼포먼스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한 동작 한 동작 우아하게 선보이며 어려운 동작까지 아름답게 해내는 모습이 팬들의 탄성을 유발했다.
이솔이는 SNS 팬들의 질문에 "다리에 멍이 들도록 연습해서 평소에는 바지를 많이 입고 다닌다"고 답해주거나 "봉이 고정 봉이 아닌 움직이게 풀어 놓은 것"이라고 상세하게 설명해주기도 했다. 또한 "일주일에 한시간씩 일 년도 안 한 초급 실력"이라고 겸손하게 말하기도 했다.
앞서 '동상이몽2'에 출연 중인 이솔이는 박성광과 신혼 러브하우스를 공개하면서 방 하나를 폴댄스 연습방으로 만들고 싶어해 게임방을 만들고 싶은 박성광과 의견 충돌이 있었다. 결국 박성광이 다락방을 이용하는 것으로 결론 지으면서 애처가 면모를 보인 바 있다.
한편 박성광과 이솔이는 현재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하며 코로나 시국 속 녹록치 않은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