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1박2일 시즌4'에서는 무더운 여름을 견디기 위한 '체력 증진 프로젝트 특집'이 꾸며진다. 여섯 멤버들은 보양식을 차지하기 위해 강원도 영월에서 제1회 전국체전을 열었다. 김선호는 무더운 여름 쓰러졌던 경험이 회자돼 오프닝부터 저질 체력 의혹을 받은 바 있다. 막내 라비조차 "카메라 감독님 중 한분은 선호 형 잘 좀 지켜봐주세요"라고 당부, 김선호의 굴욕이 시작됐다.
체육종목에 강점을 보이는 김선호는 전국체전에서 초반 순탄한 출발로 에이스에 등극했지만 계속되는 재경기에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져 중도포기까지 고민했다. 방전된 그를 구하기 위해 김종민과 문세윤이 뛰어들었지만 김선호는 도움의 손길을 물리치고 완주 의지를 불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