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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원더걸스 출신 유빈의 유쾌한 일상이 공개됐다.
유빈은 "13년 동안 (JYP엔터테인먼트, 이하 JYP) 있으면서 안주하는 느낌이 너무 싫었다. 정체돼 있는 느낌이었다. 다른 환경, 도전이 필요한 것 같아 그냥 질렀다"고 밝혔다.
유빈은 좀비 영화를 보며 감자탕을 먹는 특이 취향으로 또 한번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그러다가도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해 스케줄을 소화하고, CEO로서 회사 회의를 주관하며 콘텐츠부터 예산까지 꼼꼼히 진행상황을 체크하는 등 아티스트 모드와 CEO 모드를 오가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또 박진영은 " 회사 대표는 냉정할 때 냉정해야 된다. 모든 사람이 너한테 서운할 수밖에 없다. 너한테는 어마어마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진심어린 조언을 건넸다. 유빈은 "많은 걸 느끼고 있다. 그동안 속 썩여서 죄송했다"고 고마워했다.
유빈은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 1호 아티스트 혜빈과 함께 오프 기념 고사를 준비했다. 그는 "뭐든지 국민이 붙는 연예인을 배출하고 싶다.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모습을 가진 분이 재미있게 놀 수 있는 회사가 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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