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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편의점 샛별이' 한선화가 '현실 여자친구 모먼트'를 그렸다.
연주는 똑 부러지는 태도로 회사 생활을 하며 시선을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점심시간에 회사를 깜짝 방문한 대현을 보고 좋아하고, 함께 운동을 하는 등 연인 케미를 뽐냈다. 하지만 자신과 함께 있던 대현이 갑자기 편의점으로 떠나버린 뒤 모르는 여자들과 술을 마시는 모습을 목격하고 실망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자존심 때문에 자초지종을 묻지 못하고 혼자 속을 끓이며 대현을 떠보는 등 현실 여자친구의 모습을 실감 나게 그렸다. 급기야 대현이 마음을 바꿔 샛별을 자르지 않겠다고 선언,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선화는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유연주로서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자신감 넘치는 태도의 홍보팀 팀장과 대현의 여자친구로서의 모습을 자연스러운 연기로 그려낸 것. 또한 샛별의 등장 이후 순간순간 변화하는 감정과 표정 변화를 생생하게 그리며 몰입도를 더했다.
한편,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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