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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탤런트 김빈우가 솔직하면서도 인간적인 면모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어 김빈우는 '시집살이, 처가살이'라는 주제에서는 "저희 시댁이 안동인데, 저희 어머님은 시집살이를 많이 하셨다."며 "그래서인지 며느리는 절대 손에 물 뭍이게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하셔서 설거지도 못하게 하신다."고 이야기 해 모든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또한 "어머니가 식당을 운영해 매년 배추 200포기는 기본이다. 저희가 딸만 셋인데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남자라고는 남편과 형부 뿐이라 매년 김장할 때마다 사위들이 고생할 수밖에 없다. 사위들이 회사를 다니건 모두 와서 김장을 한다."며 "그래서 처가살이를 제 남편이 하는게 아닌가 한다."고 남편을 걱정하기도 했다.
김빈우는 출산 후 두 아이의 육아를 똑 부러지게 하는 것은 물론 철저한 자기관리로 무려 20kg 다이어트에 성공해 완벽한 몸매를 만들며 프로다이어터로 거듭났다. 일상·육아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는 방법 등 본인이 알고 있는 정보를 솔직하고 진솔하게 공유해 비슷한 고민을 가진 팬들의 공감을 얻으며 제 2의 전성기를 맡고있다.
한편, 김빈우는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을 비롯하여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맹활약 중이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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