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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2020 상반기 화제의 노래 특집'으로 환상의 라인업 6팀이 출격한다.
정동하는 SNS에서 '아무노래 챌린지'로 화제가 됐던 지코의 '아무노래'를 선곡, 정동하만의 색다른 버전으로 편곡해 기대감을 높이며, 서제이는 노래방 애창곡 1순위 진성의 '안동역에서'를 선곡해 파워풀한 보컬과 고음을 선보인다.
또 김호중은 상반기 트로트 열풍으로 화제가 되었던 김목경의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를 선곡, 진한 감동을 주는 무대를 선사하며, 엔플라잉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로 조정석이 불러 큰 사랑을 받았던 쿨의 '아로하'를 선곡해 특유의 청량함으로 시원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6팀이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무대를 펼친 가운데, 과연 어느 팀이 '2020 상반기 화제의 노래 특집'의 우승 트로피를 차지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2020 상반기 화제의 노래 특집'은 오는 20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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