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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꼰대인턴' 김응수와 한지은의 '부녀케미'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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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가열찬은 자신이 차기 상무이사 후보가 될 예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동시에 구자숙(김선영)으로부터 남궁준수(박기웅)가 자신을 위기에 빠트리기 위해 면접 당시 최하점을 준 인턴들을 채용했다는 정보를 듣고 혼란에 빠졌다. 구자숙은 가열찬에게 채용비리 건에 관한 기사가 보도될 것이라고 협박했다. 대신 상무이사 자리를 스스로 포기하면 조용히 덮겠다는 조건을 내걸었고, 가열찬은 인턴 3인방에게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 이를 받아들였다.
'꼰대인턴'은 이만식과 이태리의 부녀관계가 공개된 후 시청률 상승세를 타는 중. 19회와 20회는 각각 5.1%와 6.1%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전국기준)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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