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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2AM 이창민, 투빅 등과 협업한 프로듀서 홍창우가 이번엔 록 발라드의 향수를 자극한다.
'돌아오지마'는 섬세하고 감각적인 보이스가 돋보이는 동주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동주는 지난 4일 싱글 '그대보다 하루만 더'를 발표했고, 홍창우의 제안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 특히 동주는 미성의 보이스로 발라드의 감성을 전달하면서도 후반부 시원하게 터지는 고음을 선사하며 반전의 매력을 뽐냈다.
단 40초로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티저 영상도 감각적이다. 지난 17일 오후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티저는 록 발라드 특유의 슬프도록 아름다운 감성을 압축해 전달했다. 특히 동주의 부드럽지만 파워풀한 음색이 영상 속 남녀의 애잔한 사연과 어우러질 예정이다.
홍창우 프로젝트는 선 굵은 콜라보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A.C.E의 '첫사랑', 2AM 이창민의 '특별할 줄 알았던 우리', 투빅의 '한사람' 등 인상적인 시리즈 싱글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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