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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사랑의 콜센타' 톱7이 싱크로율 99%를 자부하는 '세기의 무비 스타'들로 변신, 충격과 반전을 선사한다.
특히 톱7은 파격적인 분장뿐만 아니라 '영화 속 명대사' 재연에까지 도전, 숨겨왔던 연기력을 분출했다. 실제 영화제를 방불케 하는 '제1회 사콜 예술 대상'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출중한 연기로 '남우주연상'을 차지할 트롯맨은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톱7은 분장한 모습 그대로 다함께 군무를 추는, '유쾌 절정 단체 무대'로 흥삘을 드높였다. 더욱이 이번 12회 방송분 말미에는, 실제 영화에서 크레딧 이후 숨겨져 있다가 깜짝 등장하는 쿠키 영상처럼 톱7이 영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하는 세세한 과정이 공개될 예정. 톱7이 180도 변신을 모색하는,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면면들이 담기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꽉 찬 한 회를 만들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영탁에게 갑작스럽게 항의 전화가 걸려오면서 영탁은 물론, 톱7까지지 당혹스럽게 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한 남성 신청자가 영탁에게 "평소 영탁을 미워했다"고 운을 뗀 데 이어, "내가 외모가 더 낫다고 생각한다", "노래는 영탁만큼 한다"며 영탁에게 '노래 도전장'까지 내미는 돌발 상황이 펼쳐진 것. 과연 남성 신청자가 영탁을 미워하는 사연의 진실은 무엇일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톱7은 흥삘 뿐만 아니라 최고조로 치솟은 예능감과 개그감까지 아낌없이 쏟아 부어 신청자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배꼽을 사냥하게 될 것"이라며 "영화 주인공으로 변신해 7인 7색 매력을 쏟아낼 '영화 음악 특집'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12회는 오는 1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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