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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이세준의 트로트 무대가 출연자들을 울린다.
내 인생 첫 트로트로 이미자의 '아씨'를 선곡한 이세준은 노래에 얽힌 사연을 공개한다. 오래전 갓난아기였던 이세준을 등에 업고 노래자랑 대회에 나가 이 곡을 불렀다던 어머니. 지금은 먼저 하늘나라로 간 어머니와 아버지의 결혼식 축가를 불러주고 싶어 이 곡을 선택했다는 이세준의 무대는 출연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특히나, 이건우 작사가는 이 무대가 끝난 뒤 눈물을 훔친다.
어머니와의 소중한 추억을 노래로 들려줄 이세준의 '아씨' 무대는 16일 화요일 밤 9시 SBS플러스 '내게 ON 트롯'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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