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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국내 톱가수들이 6.25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나섰다.
방송인 이지애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아티스트가 대거 참여했다. 오랜만에 다채롭게 준비된 공연을 즐기는 관객들로 현장 분위기는 매우 뜨거웠다.
추모음악회에는 '미스터트롯'의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를 비롯해 한이 서린 민요를 열창했던 강태관이 함께했다.
6.25 참전 용사들을 기리고 국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한국전쟁 70주년 추모음악회'는 오는 19일 금요일 밤 11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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