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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류시원이 '영혼수선공'에 우정 출연으로 등장, 8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신하균 앞에 군복을 입고 나타난 류시원의 정체는 무엇일지, 신하균이 류시원을 찾아간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류시원이 '영혼수선공'에 군부대 중령 송민수 역으로 우정 출연한다. 류시원의 특급 카메오는 유현기 감독과의 친분으로 성사된 것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역할에 맞춰 군복을 입고 등장한 류시원은 오랜만의 현장임에도 금방 분위기에 적응해 신하균과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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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이 선사할 힐링 매직 '영혼수선공'은 오는 17일 수요일 밤 10시 25-26회가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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