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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뮤직비디오가 8억뷰를 돌파했다.
뮤직비디오는 극장과 무대, 가로등 거리 등 이국적이면서 화려한 세트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는 할시와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매력적인 퍼포먼스가 더해져 한 편의 뮤지컬 영화를 떠올리게 한다. 특히, 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를 오마주해 수십 명의 댄서와 함께 하는 마지막 장면은 군무의 진수를 보여주며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 곡은 빌보드 차트에서도 대기록을 달성했다.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 8위로 첫 진입해 8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는 할시와 방탄소년단이 함께 무대를 꾸며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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