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양세형 선배 연락주세요"…고준희,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 전격 오픈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0-06-04 09:25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고준희가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를 전격 오픈했다.

지난 3일 개인 채널 '고준희 GO!'를 오픈한 고준희는 '여성들의 워너비'이자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답게 뷰티, 패션, 운동법 등 다양한 콘텐츠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무엇보다 '고준희 GO!'는 시즌제 콘텐츠로 선보일 예정이라 향후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활약할 고준희의 행보에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공개된 '고준희 GO!' 메인 에피소드 영상에서 고준희는 지금까지 해보고 싶었던 '위시리스트' 10가지를 공개했다.

'몸짱 되기', '대학 졸업하기', '하늘 날기' 등 다양한 위시리스트를 공개한 고준희는 개인 채널을 통해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또한 '요리 마스터하기'라는 리스트를 언급할 때 고준희는 "특별히 배우고 싶은 분이 있다. 양세형씨다" 라며 "바쁘실 수도 있겠지만 연락은 드려보겠다"라고 말해,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어 고준희는 '정의의 이름으로! 악플러 30명 고소한 뒤 눈물 파티!?'라는 제목의 두 번째 영상을 바로 게재했다. 유튜브 채널 오픈을 기념하는 축하파티에서 고준희는 "실은 되게 힘들었다. 1년 동안. 근데 잘 버텨준 나에게 너무 고맙고 앞으로 더 좋은 일이 많을 거다"라며 솔직한 감정을 내비쳐 뭉클함을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영상에서는 '위시리스트' 1번이었던 '몸짱 되기'를 실천하는 고준희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고준희는 "지금 내 몸이 너무 무거워"라며 과거 리즈 시절로 되돌아가기 위한 의지를 다잡으며 단식원을 찾았다.


단식원에서 고준희는 입소한지 5분 만에 몰래 빵을 먹으며 합리화를 하기도 하고, 수수한 모습으로 거리낌 없이 사우나도 다니면서 기존의 도회적인 이미지와는 180도 달라진 반전 매력을 발산, 시청자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
이처럼 통통 튀는 고준희의 다채로운 매력에 감각적인 편집이 더해진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의 영상들을 접한 시청자들은 "유튜브가 이렇게 귀여울 일", "응원해요 언니", "와 이런 모습까지 보여준다고?", "너무 예쁘다" 등 호평을 전하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