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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tvN '배달해서 먹힐까?'의 샘킴, 안정환, 윤두준, 정세운이 밀려드는 주문에 난생처음 '지옥의 주방'을 맛본다.
쏟아지는 주문 속 멤버들을 긴장시킨 요청 사항도 관전 포인트다. '이탈리아 현지의 맛을 느끼고 싶다'는 특별한 요청 사항과 함께 요리를 주문한 이의 정체는 누구일지, 멤버들이 해당 요청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장사 1일 차를 마무리한 '아이 엠 샘' 배달전문점이 받은 첫 리뷰 결과가 공개되며 재미를 더한다. 샘킴 셰프의 이름표를 떼고 배달로 판매한 파스타와 피자가 어떤 솔직한 평가를 받았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업 2일 차를 맞이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실력과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는 샘킴, 안정환, 윤두준, 정세운의 모습도 담긴다. 신선한 오징어부터 말린 숭어알까지 그동안 배달 음식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스페셜 식자재'들이 총출동, 감칠맛 나는 '오징어 오일 파스타'를 메뉴에 추가한다. "제발 주문아 많이 들어와라"라고 외치며 활기차게 시작한 '아이 엠 샘' 직원들은 환상의 호흡으로 능숙하게 주문을 해결해 나간다. 이에 샘킴 셰프는 "내일 2호점 갑니다"라며 새로운 지점 오픈을 꿈꾸기도. 그러나 점점 끝없이 밀려드는 주문에 '아이 엠 샘'은 지옥의 주방으로 접어들게 된다. 네 사람이 영업 이튿날에 맞닥뜨린 첫 위기를 과연 어떻게 헤쳐나갈지 오늘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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