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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겸 비가 '깡' 부심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최근 비는 지난 2017년 발매한 노래 '깡'이 재조명을 받으면서 '1일 1깡'을 하는 '깡팸'이 등장할 정도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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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유재석은 조심스럽게 '깡'을 언급했다. 그러자 비는 '1일 1깡'에 대해 "너무 서운하다. 아침 먹고 깡, 점심 먹고 깡, 저녁 먹고 깡, 하루 3깡 정도는 해야 한다"고 능청 미를 뽐냈다. 또한 "요즘 예능보다 댓글 읽는 게 재미있다"며 아내 김태희 역시 '1일 1깡'에 재미있다는 반응이라고 밝히며 웃었다.
뿐만 아니라 비는 솔로 데뷔곡 '나쁜 남자'를 시작으로 '깡'까지 가는 '비의 연대기' 무대를 펼치며 레전드의 클래스를 입증하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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