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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전소니가 박진영(GOT7)의 마음에 뜨거운 눈물을 쏟는다.
하지만 오늘(17일) 공개된 사진에는 홀로 남겨진 채 오열하는 윤지수의 모습이 담겨 있어 불안한 전개를 예고한다. 어두컴컴한 방 안에서 한재현의 흔적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윤지수의 모습은 두 사람에게 심상치 않은 위기가 닥쳤음을 짐작케 한다.
윤지수가 천천히 읽어 내려가는 한재현의 진심이 담긴 일기는 진한 감동과 슬픔을 일으킬 예정이라고 해 벌써부터 안방극장에 먹먹한 여운을 드리운다. 뿐만 아니라 현재의 한재현(유지태 역)과 윤지수(이보영 역)는 모든 것이 변한 상황에서 점차 관계가 엇갈리며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어, 한 여자만을 위해 간직해온 그의 마음이 세월을 넘어 전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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