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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유별나! 문셰프'의 에릭, 고원희, 안내상, 길해연, 차정원이 애정이 가득 담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천재 디자이너 '유벨라'와 서하마을의 천방지축 '유별나'를 통해 시크함과 엉뚱 발랄함 등 다채로운 매력을 뿜어낸 고원희는 "긴 시간 동안 '유별나! 문셰프'를 통해 시청자들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덕분에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어떻게 이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을지 고민하며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깊은 감사를 전해왔다.
냉혈한 사업가 임철용 역을 맡으며 임팩트를 보여준 안내상은 "좋은 배우들과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쁜 시간들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열일'하는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유별나! 문셰프'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진솔한 마지막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가짜 '유벨라'로 큰 인상을 남긴 임현아 역의 차정원은 "하나하나 믿고 맡겨주신 감독님과 따뜻한 조언을 해주신 안내상 선배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의 배려 속에서 촬영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최종회까지 큰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다섯 배우들은 진심 어린 종영소감과 함께 '유별나! 문셰프'를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 아쉬운 작별 인사를 전했다. 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합으로 안방극장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채널A 금토드라마 '유별나! 문셰프는 어제(1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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