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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 금토 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에서 김경남이 반전의 서사를 지닌 형사 강신재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은섭이가 은섭이가 아니던 날, 황제라는 신원불상자와 '통성명'을 했다고 말한다. 신원불상자가 자신의 이름을 말했냐고 놀라묻는 태을에게 신재는 "내가 불러봤지. 내가 기억하는 이름을. 이곤. 근데 맞더라"라고 말한다.
이어 태을이 대한제국에서 신재를 찾을 수 없었던 이유가 그 곳에 있었어야 할 자신이 여기, 니 곁에 있었기 때문이라고 고백한다. 자신이 사실 대한제국 사람이었음을 태을에게 알린 것. 그리고 태을은 "내가 누구인지는 아직 모르겠다, 내가 있어야 할 곳이 여기가 맞을까 "라고 물으며 "넌 나 환영해줄래?"라고 묻는 흔들리는 눈빛의 신재를 꼭 안아줬다.
이제 평행세계의 존재를 알게된 신재가 이곤(이민호)과 태을을 돕는 조력자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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