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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박규리, 확진자와 같은 날 이태원 클럽 방문 인정…"마스크 착용했다, 자가격리中"(전문)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20-05-11 16:59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그룹 카라 출신 연기자 박규리 측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태원 게이 클럽을 방문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임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박규리는 11일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꽃 측을 통해 "

모든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모두가 지켜야 할 규범을 지키지 않은 점에 대해 깊게 반성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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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는 입장시 부터 나갈 때까지 계속 착용하고 있었고, 확진자 기사가 뜬 날 바로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이 나온 후 현재 자가격리 중에 있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크리에이티브꽃 측 역시 "현재 박규리는 깊은 반성 중이며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마스크는 입장 시부터 나갈 때까지 계속 착용하고 있었고 , 확진자 기사가 나온 날 구청 연락을 받기 전에 자진하여 선별진료소를 찾아 바로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이 나온 후 현재 자가 격리 중에 있다"고 전했다.

11일 한 매체는 박규리가 이태원 게이 클럽을 방문한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논란이 되고 있는 용신시 확진자와 같은 날 같은 클럽에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제보자의 말을 빌려 박규리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해당 클럽에 방문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카라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시간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2016년 초까지 아이돌그룹 카라로 활동한 박규리는 그룹 해체된 이후에는 KBS1 '장영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SBS '황후의 품격'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박규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박규리 입니다


모든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모두가 지켜야 할 규범을 지키지 않은 점에 대해 깊게 반성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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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는 입장시 부터 나갈 때까지 계속 착용하고 있었고, 확진자 기사가 뜬 날 바로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이 나온 후 현재 자가격리 중에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박규리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박규리 에이젼트 입니다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현재 박규리는 깊은 반성 중이며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마스크는 입장 시부터 나갈 때까지 계속 착용하고 있었고 , 확진자 기사가 나온 날 구청 연락을 받기 전에 자진하여 선별진료소를 찾아 바로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이 나온 후 현재 자가 격리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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