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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진태현 김희재 이찬원이 '진미채'를 결성해 장모님을 감동케했다.
평소 교회 권사님으로 진중한 성격이던 어머님까지 벌떡 일으켜 댄스를 추게한 세 사람. 이찬원은 장모님 맞춤 노래 '장모님'을 불러 장모님의 흥을 돋궜다.
김희재와 댄스타임을 가진 장모님은 "이런 생일이 다 있느냐" "내년이 칠순인데 오늘 칠순 하겠다"고 말하며 감동했다.
이어진 식사시간. 이찬원은 대구의 어머니에게 연락해 진태현을 바꿔주고 훈훈한 덕담이 오갔다. 특히 이찬원은 "집밥 먹은지 7개월 됐다. 지금 밥이 너무 맛있다"며 인사하자, 진태현은 "우리집에 방이 하나 빈다. 거기 와서 지내라"라고 제안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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