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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미스터트롯' 이찬원이 부모님의 가게 매출로 인기를 실감했다고 밝혔다.
이에 DJ 장성규는 "'미스터트롯' 이후 인기를 실감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찬원은 "아버지 어머니를 못 뵌 지가 9개월 정도 됐다"면서 "그런데 아버지 어머니께서 나보다 인기를 더 실감하신다. 가게를 하고 계신데 매출이 10배 이상 올랐다. 그걸로 인기를 실감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찬원은 "부모님께 늘 감사드리고 있다. 아버지가 많이 우시는데, 더 늙지 마시고 약해지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면서 "'미스터트롯'을 하면서 아버지가 우시는 걸 처음 봤는데, 요즘 눈물이 많아지신 것 같다"고 걱정하기도 했다.
영탁은 "아버님께서 아프신데, 방송이 끝나고 나서 10년 넘게 연락이 안 됐던 친구들에게 연락도 받으면서 건강이 호전되고 계신다"면서 "그 에너지를 무시 못 하는 것 같다. 효도하고 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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