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정석원+딸'과 생일맞이 일상 "기쁨과 만족의 질↑"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백지영이 생일 일상을 전했다.

26일 백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일 맞이 일상을 전했다. "어제 #생일맞이녹음. 집이 아닌 공간에서 마스크 안쓰니까 엄청 먼가 초조했음"이라며 "#대낮녹음 마치고 그냥 조용히 남편 노래에 맞춰 딸래미랑 케? 호호불고 누군가의 꽃바구니와 함께 세식구 조촐하게 저녁차려 먹었다. 나쁘지 않네. 기쁨과 만족의 질이 달라진 느낌"이라고 이야기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녹음실에서의 모습에 이어 케이크와 함께 남편과 나란히 앉은 모습이 담겼다. 또 꽃바구니와 잡채 등 소소한 일상을 보낸 감사한 마음을 더했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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