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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이시아가 MBC 월화 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에서 대체 불가한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뺑소니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 가현은 "김대성 금방 잡힐 거고, 너도 결국 동승자 처벌받게 될 거야. 지금이라도 자수하고 내 친구한테 빌어"라며 연수를 압박했다. 이에 연수는 "증거 있어? 그깟 최면? 그게 증거 능력이 있을 거 같아?"라며 매섭게 가현을 쳐다봤고, 그 눈빛은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이신? 그 여자 너무 믿지 마. 무작위로 우리한테 전화했다고 했지? 난 전화 받은 적이 없어. 그 여자가 나를 찾아와서 부탁한 거야"라고 충격적인 사실을 알리며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시아는 퓨어한 느낌의 아이보리 원피스부터 베이직한 캐주얼한 의상까지 완벽히 소화해내는가 하면, 섬세한 표정과 애절한 눈빛 그리고 나긋나긋한 말투로 캐릭터의 디테일한 부분을 표현해 압도적인 극의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처럼 이시아는 안방극장을 매료시킨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이 극에 몰입할 수 있도록 견인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입증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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