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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혜윤이 '역대급 캐릭터'를 만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김혜윤은 거칠 것 없고 두려움도 없을 뿐 아니라 악바리 근성까지 지닌 '혜영'역을 맡아 사건의 스토리를 이끌어간다.
김혜윤은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통해 주연으로서의 저력을 입증하며, 차세대를 이끌어갈 20대 배우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바.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미드나이트'와 '불도저에 탄 소녀'를 통해 스크린까지 장악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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