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문지윤. 그 누구보다 열정도 많고 다재다능한 배우였기 때문에 그의 죽음이 더욱 안타깝다.
|
고인은 연기뿐만 아니라 미술에도 남다른 재능을 가진 다재다능한 배우였다. '치즈인더트랩'을 끝마친 후에는 마포의 한 갤러리에서 '부재하는 현전을 상기시키는 도구'라는 전시회를 개최하고 화가로 데뷔하기도 했다. 당시 고인은 "미술 전공자가 아니지만 그동안 홀로 독학으로 그려온 제 그림을 소개하는 자리. 추후에는 복지관 등을 통한 재능기부 계획도 갖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
고인의 빈소는 인제대 상계 백병원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당초 유족의 뜻을 받아들여 조문을 받지 않기로 했지만, 애도의 뜻을 밝히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조문을 받기로 결정했다. 발인은 20일 오후 12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