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문지윤이 급성 패혈증으로 18일 사망했다. 향년 36세.
스크린 또한 '돌려차기' '생날선생' '나의 PS 파트너'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등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을 시도했다.
특히 고인은 2016년 방송된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치즈인더트랩'에서 상철 선배 역을 맡은 그는 원작 캐릭터의 싱크로율을 위해 몸무게를 12kg 증량하는 등 파격 변신을 시도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지난해 종영해 유작이 된 MBC 드라마 '황금정원'에서는 사비나(오지은)의 남편 이성욱 역을 맡아 시청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오는 20일이다. 조문은 19일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