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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지구방위대'가 어려운 시국 속,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배달한다.
특히 김형준은 배달 경력을 살린 백발백중 주소 찾기로 시청자들의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주소가 헷갈리기 쉬운 주택가에서도 해당 가구를 척척 찾아내는가 하면 한 팀인 전진에게 노하우를 알려주며 활약하는 것. 그는 2% 부족한 작업 실력을 보여줬던 지난날들을 잊게 만드는 배달맨의 멋짐 포텐을 터뜨릴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김구라와 허경환은 배달계의 '덤 앤 더머'로 등극할 어설픈 실력으로 웃음을 안긴다. 물품 개수를 잘못 맞추는 것은 기본, 길을 잃고 방황하는 모습까지 보이며 순탄치 않은 배달모험을 떠난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의 따뜻한 저녁을 위해 열심히 뛰어다니는 진심 어린 노력이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끌어 올린다. 이처럼 김구라, 김형준, 전진, 허경환은 힐링으로 가득 찬 배달작업으로 뜻깊은 감동과 웃음을 예고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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