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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문지윤이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유족들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조문객들의 안전을 걱정했다. 소속사는 "고인의 애도를 부탁드리며 조화는 정중히 거절하셨다"고 전했다.
문지윤은 최근까지 지인들을 챙기며 SNS에 자신이 독학으로 이어가고 있는 미술 작품도 꾸준히 게재하는 등 왕성한 활동 중이었다. 그의 SNS에는 한 지인이 "지윤아 갑자기 이게 무슨 날벼락이야. 사실이 아니라고 좀 해줘 제발"이라는 글을 남기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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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치즈인더트랩'의 상철 선배와 싱크로율 200%를 보여주며 대중의 인지도를 얻기도 했다. 소속사 또한 "연기만 생각했던 건강하던 배우가 갑작스럽게 너무 일찍 떠났다"고 애통해했다.
고인의 빈소는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오는 20일이다. 조문은 19일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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